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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토탈소프트가 해운 컨터이너터미널시스템사 가운데 공급 기준 세계 2위라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토탈소프트는 "최근까지 해운시스템 공급 기준으로 세계 2위 규모"라며 "해외 매출이 90% 이상으로 20대 선사 가운데 10대 선사에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토탈소프트는 해운물류 패키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서 1988년 부산에서 창립된 이후, 1989년에 법인 전환했으며 TSB Supercargo라는 선박용 해운물류관련 소프트웨어를 출시하여 현대, 대우, 삼성중공업 등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현재는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80개 터미널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밖에 타이드웍스(Tideworks)가 52개 이상, RBS가 20개 이상 터미널에 공급 중이다.

최근 산업은행이 내놓은 「2017년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해운업은 올해 물동량이 3.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업황이 호전됨에 따라 토탈소프트의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토탈소프트의 대표이사가 이재명 성남시장과 중앙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알려지면서 지난 11월 21일 6,220원까지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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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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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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