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미디어 업계가 이용자 경험과 서비스 접점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공공 분야의 빅데이터와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고, LG유플러스는 자사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다지는 해외 탐방을 지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추석 연휴 맞춤형 VOD 큐레이션과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미디어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 LG유플러스, ‘유플러스 부스터스’ 도쿄 해외 탐방… 글로벌 콘텐츠 제작 체험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U+BOOSTUS 우수 활동자 12명과 일본 도쿄에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Meta 현지 오피스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유플러스 부스터스’ 우수 활동자 12명과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을 체험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메타 현지 오피스를 방문해 콘텐츠 기획 및 확산 전략에 관한 워크숍에 참여하고 최신 기기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자사 로밍 서비스 이용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각자의 채널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유플러스 부스터스는 2023년부터 운영된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260명의 인원이 참가해 다양한 자사 서비스 체험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교육과 해외 탐방 등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 SK텔레콤, AI·빅데이터 공공 행정 적용 사례 공유…‘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개최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공공 분야의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GranData Public Day 2026)’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부·지자체·공사 등 공공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공공 분야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그랜데이터 퍼블릭 데이 2026’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업무 효율화와 대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무 기술 공유가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신한카드, KCB 등과 협력해 데이터 사업 얼라이언스 ‘그랜데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 1부에서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공공 행정 사례가 다뤄졌다. 지자체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행사를 제안하는 방안과 함께, AI로 토지 개발 방향을 다각도로 분석한 송파구청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공공데이터 조회와 분석을 지원하는 지자체 데이터 개방 포털 구축 현황도 공유됐다.
2부에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AI 기술과 내부 업무 혁신 방안이 발표됐다. 노코드 기술을 활용해 실무 부서가 빅데이터를 절차에 맞게 활용하도록 지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례와, 가명정보 및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적용한 부산광역시 사례가 소개됐다. SK텔레콤 측은 민간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공공 현장의 업무 혁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SK브로드밴드, 추석 연휴 맞아 B tv VOD 할인 및 맞춤 큐레이션 진행
SK브로드밴드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할인 혜택과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B tv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미지=SK브로드밴드ㅣAI생성]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김성수)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할인 혜택과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B tv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 시청자들의 콘텐츠 선택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오는 9월 27일까지 유료 VOD 시청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매일 1회씩 지급한다. 최신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대상 콘텐츠 구매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연도별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과 최신 흥행작을 모은 전용 특집관도 운영한다.
이동 중에도 시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바일 B tv와의 연동 기능도 강화됐다. 셋톱박스와 모바일을 연결하면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연동 고객을 위한 별도 포인트 지급 혜택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