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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레이더] CJ대한통운·KT&G·KGC, 인증·수상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09-07 10:50:49 | 업데이트 2026-09-07 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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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유통 기업들이 국제 인증과 브랜드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인증을 6년 연속 유지했고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KGC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재평가를 통과해 5회 연속 인정을 획득했다.


◆ CJ대한통운, 6년 연속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재인증


[유통 레이더] CJ대한통운·KT&G·KGC, 인증·수상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CJ대한통운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2차 사후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2차 사후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6년 연속 자격을 이어가고 있다. ISO37301은 기업의 법규·윤리규범 준수를 위한 정책과 관리체계의 구축 및 운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CJ대한통운은 법규와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컴플라이언스 제도를 지속 개선했다. 신입사원, 승진자, 신임 리더, 경영진 등 직급과 역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하도급법·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업무 관련 법규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판례와 규제 동향을 담은 사내 뉴스레터 ‘컴플라이언스 가제트’도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현장에서는 각 조직의 준법 통제 현황과 잠재 위험을 살피는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60명의 코디네이터가 조직별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KT&G, 릴(lil)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유통 레이더] CJ대한통운·KT&G·KGC, 인증·수상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이상인(오른쪽) KT&G NGP 국내사업센터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KT&G(사장 방경만)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이번 시상에서 릴은 해당 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T&G는 2017년 자체 개발한 전자담배 플랫폼 릴을 선보인 뒤 ‘솔리드’, ‘하이브리드’, ‘에이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오는 15일 신제품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출시할 예정이며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을 적용해 예열 시간을 최대 3초 수준으로 단축했다.


KT&G는 디바이스 기술 경쟁력과 스틱 신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 점유율은 약 48.2%를 기록했다.


◆ KGC,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5회 연속 인정


[유통 레이더] CJ대한통운·KT&G·KGC, 인증·수상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경기 과천 KGC R&D센터. [사진=KGC]

KGC(대표이사 안빈)는 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재평가를 거쳐 5회 연속 인정을 획득했다. 2010년 처음 자격을 얻은 후 국제 수준의 시험·분석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KOLAS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국제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관리 체계와 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KGC는 현재 작물보호제와 중금속, 무기성분, 미생물, 영양성분, 진세노사이드, 곰팡이독소 등 7개 분야에서 12개 시험규격, 403개 항목에 대한 공인 시험·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 분야에서 국제공인을 받았고 이후 작물보호제와 식품 무기성분 등으로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자체 시험법을 활용한 식품 내 곰팡이독소 분석도 KOLAS 인정 항목에 추가했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이 발급한 성적서는 국제 상호인정체계를 통해 해외에서도 효력을 인정받아 수출 과정에서 중복 시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GC R&D센터는 13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기반으로 원료 품종 개발, 성분 분석, 제품 연구 등 전 과정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관장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기준 전 세계 인·홍삼 및 허브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소매시장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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