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6 출품작 3종의 개별 특설 사이트를 열고 시연과 무대 프로그램 정보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언리얼 엔진5로 재구성한 FPS '스페셜포스 리마스터'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엠게임은 무협 방치형 RPG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8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넷마블, TGS 2026 출품작 3종 개별 특설 사이트 오픈
넷마블의 '도쿄게임쇼 2026' 부스 조감도.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출품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3개 게임의 개별 특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특설 사이트에서는 출품작별 시연 콘텐츠와 무대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행사 개최 전까지 상세 정보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TGS 2026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한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9월 20일 오후 12시 45분에는 애니메이션 주역 성우진 3인이 참여하는 성우 토크쇼가 열려 무대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9월 18일부터 매일 코스프레 쇼와 스트리머 대전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20일에는 '3파전 타임어택 배틀'이 열린다.
'펄인블루'도 TGS 2026을 통해 처음으로 시연 빌드를 공개한다. 기사단 그룹 '다크나이트' 4인 캐릭터의 공식 성우진이 출연해 담당 캐릭터의 주요 장면을 라이브로 연기하고 관람객과 Q&A를 진행하며, 18일부터 폐막일까지 매일 코스프레 쇼가 열린다. 세 작품 모두 부스 방문객과 시연·설문 참여자를 대상으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사전 예약 시작
오는 1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된 FPS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를 신규 입점작으로 선보이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는 2004년 출시된 원조 '스페셜포스'를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언리얼 엔진5로 다시 구현한 작품이다. 총기별 연사 패턴과 저격수의 '순줌' 메커니즘 등 원작의 조작 방식을 유지하면서 데저트캠프·위성·너브가스 등 인기 맵을 최신 그래픽으로 재구성했다. 총기 레벨업에 따른 무기 파츠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전술장비 등 신규 요소도 도입했다.
개발은 드래곤플라이 창립자이자 원조 '스페셜포스' 개발자인 박철승 총괄 프로듀서가 이끌었다. 대각선 이동과 유령스텝, 공중 방향전환 등 원작 특유의 무빙도 복원했다. 스토브는 사전 예약자에게 플레이크와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정식 출시 이후 한정판 스킨과 스토브 전용 아이템,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른 보상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 엠게임 '귀혼키우기', 사전예약 80만명 돌파
사전예약 80만명을 넘어선 엠게임의 무협 방치형 RPG '귀혼키우기'. [사진=엠게임]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체 개발 중인 무협 방치형 RPG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8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지난달 11일 시작해 9일 만에 50만명을 넘어선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귀혼키우기'는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귀혼'의 IP를 방치형 RPG로 재해석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직업과 무공, 지역, 몬스터 등 주요 요소를 계승하면서 필드 탐험 중심이던 기존 구조는 스테이지 기반의 방치형 시스템으로 재구성했다.
엠게임은 지난달 26일 메인 스토리 영상을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는 사전예약자가 '귀혼' IP 기반 캐릭터를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는 '귀혼 코스프레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 이벤트는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