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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최윤범 측 ‘임시주총 자료 허위기재’ 형사고발 등 법적대응 착수

- MBK 파트너스 및 피해 투자기업, ‘즉각 삭제 요구’ 공문 발송

-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 정조준

- "최윤범 이사의 사법 리스크와 치부 덮고자 무관한 기업들까지 끌어들여 명예훼손"

  • 기사등록 2026-08-20 10:28:20 | 업데이트 2026-08-20 1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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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 측이 오는 9월 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안건 설명자료에 허위사실을 기재해 배포하며 왜곡된 주장을 펼친데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와 박기덕 대표이사에게 공식 공문을 발송하고, 안건 설명자료 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기재 내용의 즉각적인 삭제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한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고발 등 본격적인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윤범 측의 이같은 행위로 인해 MBK 파트너스뿐만 아니라 해당 투자기업들은 심각한 신용 훼손과 피해를 입고 있다. 왜곡된 정보가 무단 기재됨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투자기업들도 고려아연 측에 해당 내용의 즉각적인 삭제 및 재발 방지를 정식으로 요구하는 항의 공문을 각각 발송했다.


MBK 파트너스에 따르면 고려아연 측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임시주총 안건 설명자료에서 MBK 파트너스 투자사 전문 경영진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대해 객관적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편향되게 취사선택해 왜곡 기재했다. 


이는 주주의 합리적인 의결권 행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서에 거짓 내용을 적시하거나 중요 사실을 고의로 누락해 타인의 명예와 신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지적이다.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 측이 임시주총을 앞두고 무리하게 흑색선전에 나선 배경에는 ‘최윤범 사내이사의 치부와 사법 리스크 감추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최윤범 측 ‘임시주총 자료 허위기재’ 형사고발 등 법적대응 착수MBK파트너스 로고 [이미지=MBK파트너스]

이어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사내이사를 비롯한 고려아연 현 경영진은 본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각종 불법·탈법행위 혐의, 금융당국으로부터의 제재 등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주주들에게 소명하는 대신, 주총 안건과 무관한 외부 기업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여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MBK 파트너스는 “임시주총을 앞두고 표심을 왜곡하기 위해 위법행위를 하면서까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자본시장의 공정한 질서와 주주 권익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고려아연 측이 해당 허위자료를 즉시 삭제하지 않고 부적절한 의결권 권유를 지속할 경우, 주주 권익과 시장 신뢰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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