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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레이더] 롯데건설, 품질관리 체계 강화...AI 기반 기술 도입

- 롯데건설, AI 통한 품질경영 강화 의지 드러내

-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홍보관 열어

- DL이앤씨,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시스템 건설신기술 인증 획득

  • 기사등록 2026-05-13 15: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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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롯데건설은 AI 기반 통합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전 공정의 하자 저감에 나섰고, 삼성물산은 신반포 재건축 사업 홍보관을 열고 차별화 설계와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DL이앤씨는 건식 공법 기반 신기술로 하자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며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 롯데건설, AI 활용한 통합 품질관리 체계 구축


[건설·부동산 레이더] 롯데건설, 품질관리 체계 강화...AI 기반 기술 도입오일근(오른쪽 세 번째) 롯데건설 대표가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건설 전 과정의 품질관리를 AI를 이용해 강화했다. 전사 차원의 '하자저감 TFT'를 신설해 전 현장의 품질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표준시방서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시공, 품질 점검까지 일정한 기준이 적용되도록 세부 지침을 실무 수준으로 구체화했다. 


AI 기반 품질관리 기술도 본격 도입한다. 수집한 현장 점검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품질 이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찾아낸다. 점검 방식을 통합 체크리스트 기반으로 표준화하고, 검사 결과를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해 즉각적인 조치를 이끌어낸다. 


준공과 그 이후 단계를 대비한 관리 프로세스도 정비한다. 시공 이력과 품질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다시 기술 기준에 반영하는 순환 구조인 '피드백 루프'를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주거 단지 홍보관 개관


[건설·부동산 레이더] 롯데건설, 품질관리 체계 강화...AI 기반 기술 도입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제안한 ‘래미안 일루체라’의 공식 홍보관을 개관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제안한 ‘래미안 일루체라’의 공식 홍보관을 개관했다. 조합원들은 이곳에서 단지 전체의 모형도를 관람하고, 사업 제안 내용에 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은 기존 조합 원안의 7개 주거동에서 1개를 빼고 각각 3개동씩 배치 하여 단지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더해 조합원과 일반 분양 세대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VMA(Vista Matrix Analysis)'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했다. 


조합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조건도 제안했다.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하고, 계약 후 30일 내 환급금을 100% 지급하는 등 여러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의 대형 선큰 광장, 지하 커뮤니티 등의 공간도 마련해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 DL이앤씨, 습식 공법 한계 넘어…하자율 낮추고 생산성 3배 향상 


[건설·부동산 레이더] 롯데건설, 품질관리 체계 강화...AI 기반 기술 도입DL이앤씨 CI. [이미지=DL이앤씨]

DL이앤씨는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시스템’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과 현장 적용성을 인정받은 경우 부여된다.


이번 신기술은 기존 욕실 습식 공법의 한계를 보완한 건식 시공 방식으로, 방수 성능을 갖춘 대형 패널을 부착해 시공하는 구조다. 별도의 양생 과정이 필요 없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접합부에 역구배 클립 구조를 적용해 수분 침투를 차단함으로써 줄눈 탈락 등 하자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자사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와 e편한세상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생산성은 기존 대비 약 3배 향상되고 하자 발생률은 60%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통계에서 하자 판정 0건을 기록하는 등 품질 관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tvn@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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