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이 최경주재단을 통해 이공계열 학생 5명에게 총 3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찬구(왼쪽)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최경주 최경주재단 이사장이 이공계 전문인 육성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이번 기부금은 해당 재단이 운영 중인 '장학꿈나무' 프로그램 명목으로 쓰인다. 수혜 대상은 화학공학, 로봇공학, 컴퓨터공학, 인공지능학, 정보보안암호수학 등 과학기술 분야를 전공으로 이수하고 있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측은 산업 기반 육성을 위해서는 이공계 전문 인력에 대한 장기적 차원의 후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재단 측과의 장학금 조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금 전달처인 최경주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총 480명의 학생에게 누적 24억5000만원가량의 후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국내 산업의 핵심 요소인 인적 자원 양성과 미래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학생들의 학업 활동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