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사태를 조명하는 긴급 전문가 좌담회가 열린다. 주주행동연구원(원장 강원 세종대 교수)은 15일(금)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7층 한국방송광고공사 대회의실에서 '주주 관점에서 본 최근의 파업 이슈 : 삼성그룹 사례를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 "주주 관점에서 본 삼성 파업은"…주주행동연구원 전문가 좌담회 열린다
이번 좌담회에는 노동법·상법·바이오의약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승길 한국ILO협회장(전 한국노동법학회장)과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한국상사판례학회장) 등 학계 권위자들이 삼성그룹 주력 계열사의 파업 이슈를 둘러싼 핵심 쟁점들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오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한국방송광고공사 대회의실에서 '주주 관점에서 본 최근의 파업 이슈 : 삼성그룹 사례를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자료=주주행동연구원]
이번 좌담회의 주제는 '주주 관점에서 본 최근의 파업 이슈 : 삼성그룹 사례를 중심으로'이다. 주주행동연구원은 강원 교수를 중심으로 각계 원로 학자 및 중견 연구자들이 결집한 학술연구단체로,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과 정책 대안 마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좌장은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인 강원 교수가 맡았다. 패널로는 △강승훈 교수(인하대 바이오제약공학과) △권재열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송헌재 교수(서울시립대 경제학과) △이승길 회장(한국ILO협회) △정무권 교수(국민대 경영대학) 등 5인이 이름을 올렸다.
◆ 노동·상법·바이오 석학 한자리에…'주주 관점의 파업 사태' 조명
왼쪽부터 강원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강승훈 인하대 바이오제약공학과 교수,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이승길 한국ILO협회장. [자료=주주행동연구원]좌담회 패널로 이름을 올린 강승훈 교수는 국내 굴지의 제약기업 연구소에서 10년 넘게 몸담으며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시각을 보유하고 있다. 노동법학계의 대표적 원로인 이승길 한국ILO협회장은 한국노동법학회장을 역임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며, 권재열 교수는 상법 및 기업법 분야에서 오랜 연구 성과를 쌓아온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대표적 석학이다. 송헌재·정무권 두 교수는 각각 노동경제학과 재무금융이라는 세부 전공에서 뚜렷한 학문적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자들이다.
좌담회를 준비한 주주행동연구원 측은 “최근 근로자 성과급 등을 둘러싼 파업 이슈가 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주주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 기업 공급망 등 밸류체인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논의가 확장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심도있는 토의를 위해 좌담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