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7252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4.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4.3% 증가했다.
DL이앤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주택·건축 부문에 원가율이 개선되며 수익성이 회복했다.
신규 수주는 2조1265억원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39.3% 증가했다. DL이앤씨와 DL건설 모두 전년동기대비 수주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성남신흥1구역, 대전도마1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과 남부내륙 5-1공구, 중봉터널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성과가 이어졌다.
DL이앤씨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전년 말(2조532억원)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2453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차입금은 9651억원 수준으로 전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현금은 전년 말 대비 1906억원 증가한 1조280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 여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채비율 또한 87.5%로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업계 전반의 유동성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견조한 현금 창출 능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