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이사 장영근)이 해외여행보험의 보장 수준을 강화한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최근 40~50대 사용자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든든한 보장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의 보장 수준을 강화한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미지=카카오페이손해보험]

주요 개정 내용은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각각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다. 또 상해 사망 시 보장 금액도 최대 6억원으로 늘려 해외여행보험 시장 내 업계 최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이제 사용자는 여행 목적과 패턴에 맞춰 보다 폭넓은 보장 금액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총 세 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플러스’ △꼭 필요한 보장만 담은 ‘라이트’ △가장 많은 사용자가 선택하는 필수 보장 위주의 ‘베이직’ 등이다. 기존에 호응이 높았던 직접 설계(DIY) 보장 기능도 유지돼 상해·질병 의료비 한도와 휴대물품 손해 보장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를 분석해 더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수요에 응답하고자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보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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