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강남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 ‘THE 센터필드 W’를 열고 자산관리(WM)·투자은행(IB·Investment Banking)·세일즈앤트레이딩(S&T·Sales & Trading) 역량을 한곳에 모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액자산가의 투자·자산승계·법률 이슈를 한 지점에서 처리하는 전담 체계를 구축해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강성묵(가운데)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강남 테헤란로에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 ‘THE 센터필드 W’ 신규 개점식에서 관련자들과 리본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대현(왼쪽 세번째) WM그룹장, 박춘희(왼쪽 두번째)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센터장과 임직원.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강남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 ‘THE 센터필드 W’를 신규 개점했다. 이 센터는 WM, IB, S&T 부문 역량을 통합해 자산관리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지난 1일 열린 개점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조대현 WM그룹장, 박춘희 THE 센터필드 W 센터장 등 임직원과 주요 손님 30여명이 참석했다.
THE 센터필드 W는 국내외 주식, 채권, 글로벌 투자자산 등 다양한 상품을 상담·관리하는 프리미엄 점포다. 손님별 투자성향에 맞춘 상품 제공과 리스크 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액자산가 대상 패밀리오피스 기능도 운영한다. 맞춤형 자산배분 전략 수립부터 자산승계, 기업 경영, 세무, 법률 컨설팅까지 생애주기별 자산 이슈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프라이빗 공간도 마련됐다. 손님들은 연중 상시 예약을 통해 글로벌딜링존, 커뮤니티룸, 세미나룸 등 8개 전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국내 주식과 가상자산 시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설과 하이엔드급 오디오·비디오 장비도 갖췄다. 센터는 특강, 문화·예술 클래스 등 고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전문가들이 손님 수요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손님과 함께 성장하는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