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육군공병학교와 군 전문교육 및 상호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공병 분야 연구·자문·교관 역량 강화 등 군 교육 고도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육군공병학교는 11월 20일 장병 교육 및 공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현철(오른쪽)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이 강영미 육군공병학교장과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협약식은 지난 20일 육군공병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는 정현철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육군공병학교에서는 강영미 학교장과 지휘관·참모진이 참석해 실질적 교육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강영미 육군공병학교장은 “공병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이 장병 개개인의 역량 향상과 조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철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복무 중에도 체계적으로 전문지식을 쌓고, 전역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학·석·박사 과정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공병 분야 연구·자문, 교관 역량 강화 교육 등 실효성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군위탁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설명회 △학·석·박사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협력 △상담·안보견학 등 친선 교류 △공병 분야 근무환경 개선 및 교관 역량 강화 연구·자문 △공동 관심 분야 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미 약 600여 개 산업체·기관과 교육협약을 체결하며 산업체·군 위탁교육을 운영 중이다. 위탁생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수업료 감면 등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4년 6월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특수대학원을 일반·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고 박사과정 개원을 승인받아 2025학년도부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되며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 학부 신·편입생 모집은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관련 문의는 학교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