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이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채널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DB생명이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병규 대한민국소통어워즈위원회 위원장, 김현원 DB생명 전략지원팀 수석,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협회장. [사진=DB생명]

DB생명은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보험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캐릭터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공공 및 민간기관의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 이용자 만족도, 소통지수 등을 전문가 평가와 고객 패널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DB생명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 건강보험 캐릭터 '모미&마미’를 론칭하고 건강·헬스케어 시리즈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등 전문성 및 사회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참여와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는 평이다.

또한 트렌디한 밈과 생활 정보를 결합하여 엠지(MZ)세대부터 3040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채널로 발전시킨 점이 주효했다.

DB생명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 방식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SNS 채널은 고객의 의견을 듣고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형식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백년친구'처럼 평생 곁을 지키는 보험사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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