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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이 아동양육시설 2곳에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에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하여 미래 세대 육성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KB증권, 아동양육시설 2곳에 \ 무지개교실\  완공 …16년 이어온 미래 세대 육성KB증권은 지난 5일 경북 의성 아동복지시설 자혜원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박준현 KB증권 브랜드전략부장, 박미소 자혜원 원장, 정은진 KB증권 동부지역본부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 [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난 5일 경북 의성 ‘자혜원’, 지난 12일 전북 익산 ‘기독삼애원’ 2곳의 아동양육시설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25개소, 해외 15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이번 국내 무지개교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아동양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됐다.


‘자혜원’은 설립된 지 70여 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해 실내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받았다. 전북 익산 ‘기독삼애원’도 설립된 지 40년 이상 된 곳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바닥 평탄화 작업 및 도배,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공사 초기부터 아동 참여 워크숍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공사 설계안에 반영했다. 추가로 국제연합(UN) 아동권리협약 특강 및 아동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자혜원 관계자는 “올 봄 대형 산불 이후 시설에 대한 지원이 줄어 힘들었는데 KB증권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식당의 환경이 개선되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무지개교실 사업은 미래 세대를 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16년째 이어오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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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7 1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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