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최근 지능화되는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결합한 방식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흥국화재는 서울시 광화문 ‘황금정 식당’을 방문해 응원문구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영제 흥국화재 소비자지원팀 팀장, 김가은 사원, 배광순 황금정 대표, 주기영 흥국화재 CCO 실장, 한영심 소비자보호팀 주임, 권봉천 팀장.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다양화되면서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이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홍보 거점으로 삼고,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 안내 자료를 배포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꽃다발과 문화상품권 등을 소상공인 매장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임직원 71명이 참여해 총 111건의 응원 문구를 제출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단순한 소비자 보호를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며 “흥국화재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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