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호반그룹(회장 김선규)이 육군 장병의 체력 단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 국군 장병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호반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제51보병사단 본부를 방문해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문갑(오른쪽)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가 국군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우석제 육군 제51보병사단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이날 전달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우석제 육군 제 51보병사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장병 위문금과 체력단련실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바닥을 보수하고 오래된 운동기구를 교체해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국군 장병들이 사명감을 갖고 건강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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