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회장 정창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온열질환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중흥그룹은 지난 6월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개월 동안 '폭염재난 예방활동 강조 기간'으로 지정‧운영하며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지난 6월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개월동안 '폭염재난 예방활동 강조 기간'을 운영하며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이 기간동안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현장을 불시방문해 예방활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위험 공종별 전담 관리자를 지정 및 배치하고, 시간대별로 수분 섭취 상황을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추가로 대표이사들은 안전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옥외작업 근로자의 체온과 작업장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법정 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중흥건설은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산업현장 중대재해에 대응해 안전보건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발생의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