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대표이사 이호성)이 통신과 자녀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 일상에 기반한 금융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 알뜬폰,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을 선보였다. [이미지=더밸류뉴스]
하나은행은 최근 알뜰폰(MVNO)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실생활 비용 절감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품 제공이 목표다.
이번 요금제는 데이터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요금제로 구성됐으며, 하나은행 계좌로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최대 12개월간 월 3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 △해외 유심 10% 할인 △프리미엄 건강검진 70% 할인 등의 이벤트 혜택도 제공된다. 상세 내용은 프리텔레콤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또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시즌2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앞서 진행한 ‘내 아이 통장 첫걸음은 하나로부터’ 캠페인의 후속이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통장 또는 적금, 청약저축, 외화통장 등을 최초로 개설하고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자녀 수에 제한 없이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다이소 1만원 상품권 △올리브영 1만원 상품권 △메가커피 10잔 쿠폰 중 1종을 선택 제공하며, 만 12세 이상 자녀는 체크카드도 신청 가능하다.
또, 부모가 대리인으로 자녀의 청약통장을 개설하면 ‘2만 하나머니 적립 바우처’도 지급된다. 해당 바우처는 하나원큐 앱과 하나머니 플랫폼에서 발급 가능하다.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금융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부자 앱’ 및 임산부·아동 양육 대상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아이키움 적금’ 등도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 그리고 가족 단위의 금융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