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NH농협은행(대표이사 강태영)이 생활 밀착형 금융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컬리와 제휴한 'NH피플통장'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이 '컬리페이'와 제휴해 'NH피플통장'을 출시했다. [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6일 컬리의 간편결제서브 '컬리페이'와 제휴해 최대 연 2.5% 금리와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NH피플통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NH피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컬리페이에 계좌를 연동하고 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00만원에 대해 연 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해당 계좌로 월 3회 이상 컬리 결제 시 매월 1만원 상당의 컬리쿠폰팩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내년 6월까지 제공된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공동 이벤트도 마련했다. 'NH피플통장'을 컬리페이에 연동한 선착순 2만 명에게 최대 1만원의 컬리 적립금을 지급하고 해당 통장으로 결제한 고객 중 1만 명을 추첨해 컬리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퍼플통장은 고객의 일상 속 소비와 금융을 연결하는 컬리페이 제휴 상품으로 향후 다양한 플랫폼사와 협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상세내용은 NH올원뱅크와 컬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품내용 확인 및 가입은 NH올원뱅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