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김광수)가 신규 케어푸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빙그레가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한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GLC 더:케어’는 Golden Life Care의 약자에 더하다를 의미하는 ‘더’와 관리를 뜻하는 ‘Care’를 조합한 것이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추구하고 소비자의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첫 제품은 200ml 용량의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제품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과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 2종이다. 모두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휴대와 음용이 편리하다. 빙그레가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제공한다. 완전균형영양식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중심으로 판매되며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빙그레 직영몰에서 체험단 1000명을 모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빙그레는 이번 론칭을 계기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 제품 라인업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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