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이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교육·편의·녹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오는 3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5㎡, 75㎡, 84㎡ 총 720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의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이미지=롯데건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재는 마곡역에서 환승해야 하지만, 5호선 연장이 추진되면 풍무역에서 여의도, 광화문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5호선 김포 연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중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신풍초, 양도중, 풍무고 등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역 중심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김포공원과 선수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비롯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전 세대에 세대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09,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942 e편한세상시티 풍무역 오피스텔 상가 1층 112호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6-8에 위치해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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