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서주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2024년 하나 웨이브스(WAVEs)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여성리더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함영주(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2024년 하나 웨이브스(WAVEs) 컨퍼런스'에서 그룹 경영진 및 하나 웨이브스 여성리더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오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24년 하나 웨이브스(WAV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2021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4기 직원 22명을 포함해 총 120명의 직원이 '하나 웨이브스'를 수료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하나 웨이브스' 4기 수료식과 함께 직원들이 추진했던 현장 중심의 변화와 혁신 사례가 공유되었다. 4기 직원들은 인문학, 스피치,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기존 수료자들의 멘토링을 받아 △글로벌 금융 서비스 △고객 기반 확대 △관계사 시너지 증대 등의 혁신 사례를 도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수료자들을 격려하며 그룹의 미래를 위한 여성리더들의 노력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하나금융그룹은 체계적인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임직원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여성 임직원 역량 강화와 더불어 여성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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