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이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와 함께 아동 및 장애인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사랑愛 PC 나눔 사업' 기부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사랑愛 PC 나눔 사업’ 기부식에서 중고 PC 본체 174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愛 PC 나눔 사업’은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중고 PC 활용 사업의 일환이다.
티웨이항공은 사내 업무용으로는 부족하지만 인터넷 사용과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PC 본체 174대를 지원했다. 기부물품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신규입사자 증대, 노후 전산장비 교체 등으로 중고 PC 기증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정보화사업소와 추가적인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시행에 협력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데 일조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직접적인 활동을 통한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