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오는 8월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앞두고 인력 확보에 나섰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는 17일부터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위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이 17일부터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직군을 채용한다. [이미지=크래프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서버 프로그래머 △엔진 프로그래머 △컨텐츠 프로그래머 △UX 디자이너 △스토리보드·프리비즈 아티스트 △시각효과 아티스트 △캐릭터 컨셉 아티스트 △3D 환경 아티스트 △시네마틱 연출 애니메이터 △시스템·밸런스 디자이너 등 10개 직군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된다.
조두인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크래프톤의 전략 프로젝트다"며 "글로벌 서비스의 론칭과 성공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