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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통해 회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 고객 만족 향상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Hej(헤이),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GS건설이 지난해 강남에 공급한 33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이다.


GS건설 \ 자이(Xi)\ ,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GS건설이 지난 20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진=GS건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입주자 사용목적에 따라 1개 방을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혜택을 제공받는 등 여러 서비스도 제공했다.


홈스타일링이란, 집을 의미하는 ‘홈(Home)’과 꾸민다는 의미를 가진 ‘스타일링(Styling)’의 합성어로, 각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을 꾸미는 것을 뜻한다. 


현대사회에서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선 공간이 됐다. 우리 사회가 집에 기대하는 역할이 다양해졌고, 그에 따라 개인의 취향과 가치가 집에 반영된 ‘홈스타일링’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됐다. 과거에는 주로 이사할 때 인테리어를 바꾸고 낡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가구 위주로 교체가 이뤄졌지만, 이제는 ‘홈스타일링’을 통해 집은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공간으로 인식이 변한 것이다.


GS건설은 이러한 사회적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기획하게 됐고, 그 시작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진행하게 됐다. GS건설은 향후 자이 멤버십 및 컨시어지 서비스의 일환인 콘텐츠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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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2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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