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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복합문화 공간 문화향유 증대 나서...'박물관 속 하모니' 개최

  • 기사등록 2024-02-19 1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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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이 국민 문화향유권 증대에 나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대사 아리스 비간츠)과 공동으로 공연 '박물관 속 하모니: 라트비아 발타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선율'을 오는 24일(토) 14시에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속 하모니 공연 홍보 포스터. [이미지=국립중앙박물관]공연은 박물관의 문화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어 이번 공연은 주한 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박물관 공간에서 해외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복합문화 공간으로써 박물관의 역할 확대 및 국민 문화향유권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연은 지난 2022년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발타 여성합창단은 라트비아 최고 대학인 라트비아 대학 소속으로 지난 1999년에 설립됐다. 합창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콰이어 게임을 주최하는 독일 인터쿨투어(Interkultur)의 여성합창 부문 세계 랭킹 9위에 선정되는 등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본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 정보 확인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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