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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가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IOSA 인증을 획득했다.


진에어는 IATA로부터 항공기 안전 운항과 관련된 ‘ISM(IOSA Standards Manual) 16th Edition’의 약 920여개의 평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첫 인증 이후 8번째 재인증이다.


진에어 B737-800. [이미지=진에어]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국제항공안전평가)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항공사 안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고자 만든 평가 제도다. 이번 ISM 16th Edition은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화물, 항공보안 등 8개 부문에 대해 최신 안전 기준이 적용됐다.


앞서 진에어는 2009년 3월 국내 LCC 최초로 IOSA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정기적으로 심사를 받으며 항공 운항 안전성을 확보해왔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약 5개월간 이번 IOSA 재인증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했으며 10월 말 수검을 받아 올해 1월 인증을 완료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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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5 0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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