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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혼모 가정 위한 ‘블루박스’ 전달

  • 기사등록 2024-02-01 1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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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블루박스 : 꿈꾸는 가정’ 활동을 펼친다.


삼표그룹은 베이비박스를 찾아왔다가 다시 양육하기 위해 영아를 버리지 않은 미혼모 가정 80가구를 대상으로 육아용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대해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작지만 용기 있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행으로 미혼모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이 지난달 31일 베이비박스를 운영 중인 주사랑공동체에 블루박스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블루박스 : 꿈꾸는 가정’은 삼표의 CI 색상인 블루에 응원의 마음을 담은 물품 지원 박스로 그룹 사회공헌팀은 베이비박스에 이 박스를 전달하기로 했다. 주사랑공동체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한 베이비박스는 위기에 처한 아기를 구하고 보호자가 아기를 다시 양육할 수 있도록 상담과 물품 및 정서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삼표그룹 임직원들은 아기와 보호자가 사회의 구성원임을 느끼고 누군가가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불, 매트 등 침구세트가 담긴 블루박스를 포장해 전달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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