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5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이주경 신임 부사장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견인할 인력이라 판단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주경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55세)로 전북대 행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1993년에 삼성생명에 입사해 그간 해외지원팀장·CPC기획팀장·FC영업본부 상무직을 맡아왔다.
이주경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생명]
이어 신임임원은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내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곧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1명)
△이주경
◆상무(8명)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