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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을 돕고, 재보험을 활용한 수익모델 다변화를 도모한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빈땅(PT. Asuransi Bintang Tbk.)’과 ‘아스와따(PT. Asuransi Wahana Tat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의탁(오른쪽) SGI서울보증 전무이사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GI서울보증-빈땅 업부형약 체결식에서 H. Widodo 빈땅 대표이사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빈땅’은 1955년 설립된 오랜 업력을 지닌 손해보험사이며, ‘아스와따’는 보험료 기준 인도네시아 Top 10 손해보험사 중 한 곳이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한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인구·경제규모를 보유한 거대시장으로,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SGI서울보증도 아세안 지역 보증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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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2 1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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