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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사업장 확보를 통해 운영 리스크를 해소하고, 중장기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선진국 수준의 방산 연구시설과 장비 갖추기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구미 신사업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시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조감도. [이미지=한화시스템]

행사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요 인사 및 지자체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에 위치한 8만9천여㎡ (2만7천평) 규모 부지에 제조동·연구동·사무동 등으로 조성된다. 한화시스템의 해양 무인체계·함정 전투체계·전술정보통신체계(TICN)·통합전장시스템·전자광학·항공전자·레이다 등 주요 방산장비를 비롯한 수출품목 및 신사업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핵심사업 거점기지가 될 구미 신사업장은 오는 2025년 7월 준공 이후, 2025년 말 현재 임차 사업장에서 신설 부지로 완전 이전을 목표로 한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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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7 1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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