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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이 납품대금 연동제 행사 개최로 공정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LG생활건강은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LG생활건강 본사 LG광화문빌딩 전경. [사진=LG생활건강]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변동으로 협력회사가 공급하는 재화 및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통해 관련 제도를 홍보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사례를 예로 들어 제도 전반을 설명했고, LG생활건강은 본사와 자회사, 협력회사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납품대금 연동제 조기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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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1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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