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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삼표그룹(대표이사 김옥진 박진선)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이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실인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도입한다. 케이휘슬 헬프라인은 그룹 내 임직원을 비롯해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부정 행위 등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 및 익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휘슬 헬프라인 메인 화면. [이미지=삼표그룹]

부정 행위 등에 대한 제보는 삼표그룹 홈페이지 사이버감사실 내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통해 접수 및 신고하면 되고, 스마트폰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어디서나 제보 가능하다. 특히 IP 추적 방지, 로그기록 삭제, 정보 암호화 등을 바탕으로 제보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며, 삼표그룹 홈페이지에서 ‘제보→전달→처리→결과 확인’의 프로세스로 진행 상황을 상시 조회할 수 있다.

 

삼표그룹 감사팀과 인사팀은 케이휘슬 헬프라인에 접수된 제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후 검토 및 처리하게 된다. 제보 대상은 부정 행위, 규정 위반, 불투명 및 불공정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 침해 등으로, 제보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에 관한 내용까지도 포함된다. 삼표그룹은 익명성을 대폭 강화한 케이휘슬 헬프라인이 준법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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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9 1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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