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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캄보디아 현지 영업 강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8일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 영업점을 씨엠립 지역에 개점하고 현지화 영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남수(오른쪽 세번째) 신한캄보디아은행 법인장이 17일 신한캄보디아은행 씨엠립 지점 개점식에서 박도권(오른쪽 네번째) 주씨엠립 분관 총영사, 라이싸미은(왼쪽 네번째) 중앙은행 씨엠립 지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씨엠립 지역은 캄보디아 제2의 도시로 앙코르 와트를 비롯한 유적지, 호텔 등이 상업시설이 밀집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다. 코로나 이후 점차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개점을 통해 수도 프놈펜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하고 현지 고객 및 씨엠립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한캄보디아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 프놈펜 주요 지역 및 시하누크빌 등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씨엠립 지점 개점 기념으로 현지 유명 무료 아동 병원인 ‘Angkor Hospital for Children’에 기부금 전달 및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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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8 14: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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