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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회사는 앞서 우크라이나 현지 진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대한적십자사(대표이사 회장 신희영)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50만달러 기부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및 인접국 적십자사에 전달돼 현지 구호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무역법인과 흑해 연안에 곡물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흑해 연안 미콜라이우항에 250만톤 규모의 곡물터미널 운영을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MENA), 아시아 등지로 옥수수, 밀 등의 곡물 거래를 해왔다.

 

아울러 회사는 2010년 현지 진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미콜라이우 제1시립병원에 의료기기를 기부하고, 포스코1%나눔기금을 통해 지역 아동병원에 의료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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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8 08: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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