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편의점 GS25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GS25 수원행리단길점’을 오픈했다. 수원화성 고궁에 어울리는 한옥 콘셉트로 매장을 디자인 했으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겟팅한 상품을 구비했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이 운영하는 GS25가 지난달 26일 관광지로 유명한 수원의 행리단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GS25 수원행리단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GS25 수원행리단길점 매장 전면. [사진=GS리테일]GS25는 수원화성의 고궁 콘셉트가 반영된 주변 행리단길의 지역적 특색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임을 고려해 GS25 수원행리단길점 매장을 한옥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매장 전면에는 기와 디자인이며 측면에는 포토 액자와 문구를 활용해 찾아오는 고객 및 관광객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장 내부는 한옥의 서까래와 원목을 사용한 인테리어로 한국의 고전적인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GS25는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유명 지역이 가진 특색을 반영한 점포를 비롯해, 금융 강화형, 주류 강화형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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