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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달 19일 집현관 10층 총장실에서 해군과 세종대 군사학과 운영협의회 후속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배덕효(가운데) 세종대 총장이 지난달 19일 세종대 총장실에서 이수열 (왼쪽에서 세 번째) 해군 인사참모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세종대]

이번 회의에서는 해군과 세종대 군사학과 간 현안을 토의하고, 2019년에 체결한 연구협력 MOU의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군사학과 현안 토의를 통해 국방시스템공학과 해군 체험 훈련, 연안 실습의 교육과정 체계화, 해군본부 홈페이지 개선, 해군 미디어 콘텐츠 ‘물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MOU 개선 방안과 관련하여 군사학과 신입생 선발 절차 문구 수정, MOU 연장 논의에 대해 세부적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우리나라의 해군은 다른 나라의 해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세종대와 해군은 이번 토의를 바탕으로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고, 무기체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2012년 신설된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 장학금을 지원받아 첨단화된 국방 무기체계의 개발 및 운용을 위한 공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기술장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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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1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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