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HMM이 코로나19 치료용 의료용품에 대해 최우선 선적에 나선다. 


12일 HMM은 인도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에 대해 최우선 선적은 물론 운임비를 ‘1달러(USD)’만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HMM 포워드호. [사진=HMM]최근 인도(India)는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연속 40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India)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일 기준 약 2,299만명이며, 사망자 수는 24만9,9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HMM은 인도(India)를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의 운임을 1달러(USD)로 정하고, 컨테이너 박스 및 선복을 최우선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의료 용품은 의료용 산소, 산소 탱크, 산소통, 휴대용 산소 발생기, 산소 농축기, 산소 실린더 및 관련 장비 등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산소 관련 의료 용품은 모두 해당 된다.


HM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난 10일 전 세계의 영업 지점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5-12 11:10: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