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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존 스크린 골프, 가맹점주와 상생협력 나서...무료 컨설팅∙노하우 지원

  • 기사등록 2021-04-30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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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복합 스크린골프 매장 1위' 시티존 스크린 골프(옛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대표이사 이수원)가 ‘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내세우며 가맹점들과의 상호협력구축에 나섰다.


서울 시내의 한 시티존 스크린골프장. [사진=시티존]

골프 마스터즈, 캘러웨이 스크린골프로 골프 애호가들에게 이미 이름을 알린 이 회사는 더욱 현실감을 느끼도록 시스템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 2019년 ‘시티존(CITEEZON· CITIWIDE ZONE)이라는 새 브랜드로 출발했다.


골프 마니아이기도 한 이수원 대표는 최근 가맹점주, 스크린 골프장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무료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크린 골프 시장은 해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스크린골프 이용인구는 골프장 이용인구를 추월한 지 오래다.


이수원 대표는 “스크린 골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창업 희망자가 늘고 있지만 충분한 연구와 사전 지식없이 막연하게 나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스크린 골프 사업의 실제와 현실을 그대로 소개하고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존은 타사 대비 3분의 1 수준의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코스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 비용 없이 무상 보급하고 있다. 정기적인 매장 점검, 노하우 공유, 컨설팅 지원 등 프랜차이즈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같이 제공한다. 


현재 시티존 스크린 골프는 업계 복합매장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0여개의 가맹점들과 함께하고 있다. 해외 수출은 중국, 일본 등 7개국에 이뤄졌으며 300여대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코스 언어 지원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검증된 독자적 기술력, 핵심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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