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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수 기자]

건설사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20만을 돌파한 GS건설 자이TV가 부동산 시장을 심층전망했다. 특히 이번 기획은 약 2만2000명이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궁금증을 국내 최고 부동산전문가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쌍방향 소통 방향으로 진행됐다.  


6일 GS건설은 자이TV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부동산 왓수다’에서 내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가 전망을 업로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방송인 김구라의 진행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 GS건설 정명기 팀장 등이 출연해 내년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GS건설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논의 중이다.
[사진=더밸류뉴스(GS건설 제공)]

특히 이번 콘텐츠는 전문가들의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한 점을 뽑아 이에 대해 답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2월 11일~14일, 4일간 자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구체적인 문항으로 파악했다. 설문에는 약 2만2000명 참여했고 전문가들의 진단과 이에 대한 해결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콘텐츠는 내년 부동산 상승론의 이유와 하락론의 이유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하여 구독자들이 객관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쌍방향 소통방식을 확대하고,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채널로 객관적인 입장의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컨텐츠가 소비자들이 현 부동산 시장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mimi0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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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6 1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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