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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포함한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11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준 파트너급인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D, Executive Director) 직급이 신설됐다.


딜로이트 안진 로고. [이미지=더밸류뉴스(딜로이트 안진 제공)]

지난 1일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에 공식 합류함에 따라 향후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딜로이트 글로벌과의 사업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사업 역량 및 리더십 등이 주요 인사 평가기준이 됐다는 평가다.


딜로이트 측은 "지속되는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으로 고객 니즈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엄격한 성과 평가를 통해 신규 승진자의 능력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로서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딜로이트 공유가치'에 대한 적합도, 다양한 인재를 이끌며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리더십 등 무형적 가치에도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ED는 특정 서비스 및 산업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네트워크, 통찰력을 보유한 임원급 스페셜리스트이다. 일반 전문가가 수행하기 어려운 분야의 프로젝트 수행 및 자문을 맡아 대내외적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본부장 보임

위험관리본부장 김준구(품질관리실장 겸직)


▲파트너 승진

박상준, 정희환, 최승두, 최지훈(이상 회계감사본부). 김선중, 유경선, 이용현, 이재우, 이한나, 최은진(이상 세무자문본부). 고창배, 심의준, 조영준 (이상 재무자문본부). 강병표 (리스크자문본부)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D) 승진

곽호성, 김성훈, 이승영, 이진, 조희영, 함현중(이상 회계감사본부). 강유석(리스크자문본부). 김연준 (고객산업본부)


◇ 딜로이트 컨설팅


▲파트너 승진

박형곤, 석혜정, 주형열, 최용호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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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3 1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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