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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ACRO’,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

- 총 56개국에서 7300여개 작품 접수…심사위원단 심사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

  • 기사등록 2020-03-03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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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ACRO(아크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초 수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는 총 56개국으로부터 73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각국 전문가 7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ACRO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콘셉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ACRO는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 

 

대림산업은 “새롭게 리뉴얼한 ACRO의 BI(Brand Identity)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 가치를 강조하면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더밸류뉴스(대림산업 제공)]

새로운 ACRO는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마케팅, 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홈 등 다양한 고객 경험 접점에서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국내 대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상징인 ACRO가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주거 가치에 대한 진정한 정의에서부터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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