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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 제주서 ‘삼다수 자율주행 화물운송’ 본격 실증…도심 일반도로 첫 도전

- 25톤 자율주행 화물트럭 투입, 본사공장~물류센터 15.7km 구간 운행

- 미들마일 화물운송 상용화 기반 마련…물류산업 구조 혁신 견인

  • 기사등록 2025-08-21 1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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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대표이사 박중희)가 제주도에서 삼다수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실증사업에 나섰다. 기존 고속도로에 국한됐던 자율주행 화물트럭 운행을 도심 일반도로까지 확대해 ‘허브 투 허브’ 물류 혁신 모델을 검증하는 이번 실증은 물류 산업 구조 변화와 인력난 해소의 해법으로 주목된다.


라이드플럭스, 제주서 ‘삼다수 자율주행 화물운송’ 본격 실증…도심 일반도로 첫 도전박중희(오른쪽 첫번째) 라이드플럭스 대표가 21일 제주시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조화현(왼쪽 첫번째) 제주로지스틱스 대표, 백경훈(왼쪽 두번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이드플럭스]

라이드플럭스는 21일 제주시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로지스틱스와 '제주삼다수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실증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조화현 제주로지스틱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 자율주행 기반 화물운송 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 개발, 실증, 시범 운행,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운송 노선 선정, 안전성 검증, 시스템 연계를 수행한다.


기존에는 대형트럭 화물운송이 제조사에서 물류사, 운송사 등 여러 중간 단계를 거쳤다면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사인 제주개발공사와 라이드플럭스가 협업해 미들마일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실현하고 물류 산업의 구조 혁신을 이끈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운송 비용을 절감하고 기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실증에서 맥쎈 25톤 자율주행 화물트럭 1대를 투입해 제주 스마트물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내 제주삼다수 본사 공장에서 회천물류센터까지 15.7km 구간을 1일 1회 편도 운행한다.


실증 구간에는 신호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등 복잡한 일반도로가 포함돼 있어 지금까지 고속도로에 한정됐던 대형 자율주행 트럭 운행 범위를 도심 일반도로까지 확장 가능한지 검증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앞서 군산-전주 구간 25톤 자율주행 트럭 실증과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술력을 검증했고 이번 제주삼다수 실증을 통해 미들마일 유상 화물운송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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