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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무선 통신장비용 반도체 생산업체 RFHIC(218410)가 5G 시대가 돌입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 9분 현재 RFHIC는 전일대비 6.60% 상승한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98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RFHIC는 21% 급등했다.

RFHIC는 질화갈륨(GaN) 트랜지스터와 GaN 전력증폭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GaN 소재 트랜지스터·전력증폭기는 고주파수대역에서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 과거에는 인공위성이나 방위산업 등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됐다. 5G 통신 등이 상용화하면 GaN 소재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는 RFHIC에 대해 내년 매출처 다변화와 5G 이동통신 투자 본격화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RFHIC의 주가 상승 계기는 전 세계적인 5G의 도입이 될 것』이라며 『5G는 3.5㎓와 더불어 28㎓를 사용할 전망인데, 기존 제품에서 GaN 제품으로 진화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 위주이던 매출처가 화웨이, 노키아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화웨이 매출은 올해 300억원 수준에서 내년 6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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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3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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