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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메디안 치약

아모레퍼시픽의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50% 하락한 3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는 26일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등 11개 제품에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제품 회수 및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에서 검출된 해당 성분이 미량인 데다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치약 제품의 특성상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누리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반품과 관련, 아모레퍼시픽 측은 11개 치약을 시장에서 전부 회수 조치하겠다고 밝히고 이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에서 반품할 수 있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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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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