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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파라다이스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5월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5월 카지노 매출액이 598억 5,6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줄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테이블 매출액은 566억 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했고 머신은 31억 8,000만원으로 2.6% 줄었다.

한편 1월부터 5월까지의 카지노 매출액은 2,539억 500만원으로 6.0% 감소했다.

이는 워커힐, 제주 그 랜드, 부산, 인천 등 4개 카지노 실적을 합산한 수치다.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호텔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 정부가 추진했던 사행산업의 건전화로 인해 매출이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파라다이스는 3일 오후 12시 53분 현재 전일대비 3.28% 하락한 1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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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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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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