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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신영증권은 30일 AP시스템(265520)에 대해 19년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투자 가시성 확대로 관련 정비업체들의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로 3만2000원을 제시했다. AP시스템  전일 종가는 2만4050원이다. 

신영증권의 고문영 에널리스트는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OD-OLED 투자 가시화 시 수주 확보 가능성은 재차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삼성디스플레이의 19년 예상 Capex 규모는 약 6.0조원 수준으로 18년 3.7조원(추정) 수준 대비 약 62%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18년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이 예상되면서 세트업체들의 차별화에 대한 전략 강구가 진행될 것"이라며, "Form-Factor 변화(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니즈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AP시스템은 반도체 및 LCD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주)앤콤정보시스템이 전신이다. 1997년 반도체장비 제어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한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 1999년 1월에는 200mm 웨이퍼 급속열처리 장비를 각각 개발했다. 2000년 11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1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진 =  AP시스템 홈페이지]


hj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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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3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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