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에스에스알(27563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스에스알은 시초가(1만8000원) 대비 30.00% 상승한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스알의 공모가는 9000원이며, 시초가는 이보다 2배 높은 1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2010년 설립된 에스에스알은 보안 솔루션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취약점 진단 솔루션 SolidStep, 웹 해킹 방지 솔루션 MetiEye 등이 있다. 특히 대기업을 상대로 취약점 진단 부문 국내 M/S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보안 SW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에 인수된 이후 시너지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의 SW 개발 경쟁력, 레퍼런스 등을 활용한 사업 시너지 창출 및 일본 등 해외 성과에 대해서도 기대된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비중은 취약점 진단 솔루션 41.1%, 웹해킹 방지 솔루션 5.9%, 기술 컨설팅 19.7%, 관리 컨설팅 10.7%, 기타(상품 등) 22.6% 등으로 구성됐다.

에스에스알은 취약점 진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면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IT인프라 취약점 진단 시장은 법적 의무 사항 확대 및 관련 법규 신설에 따라 IT인프라를 갖춘 모든 기업으로 확대되면서 연 평균 19%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 4차산업 혁명이 도입될 경우 스마트 산업 및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화로 취약점 진단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에스에스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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