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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노성훈 기자 ]

[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고려시멘트(198440)는 1일 최대주주인 강대완 씨가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고려시멘트의 최대주주인 강대완 외 4인은 고려시멘트의 주식 2250만5391주(70.38%)에서 2256만9391주(70.50%)로 6만4000주(0.20%)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장내매수에 의해 특별관계자 추가로 보유 주식 수가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려시멘트의 계열사인 에그린이 고려시멘트의 주식 6만4000주를 매수하면서 특별관계자로 추가됐다. 에그린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에 소재해 있으며, 도소매,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려시멘트 지분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12년 7월 설립된 고려시멘트는 시멘트 및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시멘트, 레미콘이 있다.

고려시멘트의 시멘트산업 부문은 충남 이남 지역의 유일한 포틀랜드 제조사로서 전라권을 주 영업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화시장을 형성하여 근거리 판매정책을 통해 물류비를 최소화하고 있

광주광역시, 나주혁신도시, 전북혁신도시, 새만금 간척사업지 등 전라권 수요유발지역의 최 근거리에 소재하고 있어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품질 및 물류비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북한과의 경제협력 확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주택 분양 시장 위축 우려에 따른 시멘트 수요 감소와 시멘트 단가 인상으로 인해 전반적인 시멘트 업계 업황이 둔화되고 있다.

 

고려시멘트

고려시멘트 사업. 사진 = 고려시멘트 홈페이지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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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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