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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현대차증권

- NH투자증권,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현대차증권, 퇴직연금 ALM 시스템 도입…DB 컨설팅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26-11-05 1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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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퇴직연금 기업 컨설팅을 중심으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고, 현대차증권은 기업별 퇴직부채를 분석하는 ALM(자산부채연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DB(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컨설팅 대상을 넓힌다.


◆ NH투자증권,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현대차증권NH투자증권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는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NH투자증권]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금융회사를 비롯해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포용금융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이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와 박종성·손대희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NH투자증권은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농업·농촌을 대상으로 한 상생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창업농의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연 100개사로 확대했고 농촌 마을공동체 냉장고 지원,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대상 ‘희망나무 장학금’ 등도 운영하고 있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금융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와 피해 예방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증권, 퇴직연금 ALM 시스템 도입…DB 컨설팅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DB 퇴직연금 가입 기업을 위한 자산부채연계관리(ALM·Asset Liability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현대차증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증권 본사 전경. [사진=현대차증권]

ALM 시스템은 기업별 인력 구조와 임금 체계, 퇴직 패턴 등을 분석해 현재와 미래의 퇴직급여 부채를 산출한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퇴직부채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고 적립금 운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시스템은 퇴직부채 증감효과 분석과 미래 인구 분포 예측, 유동성 분석, 적립부족 예측 등 네 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됐다. 금리·임금상승률·퇴직률 등의 변화가 부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예상 근속기간을 토대로 향후 인력 구조도 분석한다.


시기별 퇴직급여 예상 지급액을 산출해 적립금의 유동성을 점검하고 미래 적립비율도 전망한다. 이를 통해 부족 적립금이 예상되는 경우 기업이 부담금 납입 계획을 미리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중장기 퇴직부채 분석에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해 주로 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됐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분석 시간을 줄여 중소·중견기업까지 DB형 퇴직연금 컨설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DB형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의 적립부족 해소 의무 이행 관리를 강화하면서 미래 적립 수준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금리와 임금 등 주요 변수의 예상 변화를 반영한 적립비율 전망을 통해 기업의 선제적인 대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지훈 현대차증권 연금사업실장은 "DB형 퇴직연금 운용의 출발점은 기업이 자사 퇴직부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며 "이번 ALM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 담당자의 부채 분석 부담을 덜고, 부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적립금 관리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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